[충남일보 김준기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23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인터넷 고향사랑e음을 통해 군과 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서울 금천구, 경기 군포시, 대전 동구와 공주·부여·청양생활권협의회인 공주시와 부여군에 각각 기부했다.김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됐던 2023년도에도 자매도시 11곳과 공주시, 부여군에 기부를 했다.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자매도시의 상생을 기원하는 한편, 청양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 며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청양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
[충남일보 김태현 기자] 충남 홍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현장 중심’정책을 추진한다.군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인‘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1층에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 점포 5개소를 운영할 예정으로, 4월말 입점 점포를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선정된 청년 창업가에게는 3년간 임대료 50% 감면, 보증금 무료, 간판 설치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무엇보다 청년들이 스스로 상권분석과 안정적인 시장정착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며 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이를 위해 군에서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가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유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진출 기업이 도내 복귀할 시 취득하는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를 100% 감면한다.도는 올해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유턴기업에 대해 취득세를 50% 감면하며 조례를 통해 추가로 50% 감면해 취득세 전액을 감면한다.감면 대상은 올해 이후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에 따라 국내 복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관련법상 해외에서 2년 이상 운영한 법인이 해당한다.감면 요건은 해외 사업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대덕구 청소년어울림센터(이하 센터)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매달 대덕구민을 대상으로 ▲에어로빅 ▲줌바댄스 ▲건강다이어트댄스 ▲라인댄스 ▲밸런스 힐링요가 ▲소도구 필라요가 ▲청소년 K-POP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프로그램 접수는 매월 2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처음 신청하는 경우 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수강료는 강좌별 상이하며 ▲65세 이상 노인 ▲다자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인의 경우 증빙서류 제출 시 50% 감면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2024년 개정된 지방세입 관계 법령 시행에 따라 민생부담을 완화하고 기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개정법률에서는 서민 주거안정을 지속 지원하기 위해 주택공시가격 9억 원 이하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세율 인하 특례를 3년간 연장하고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납부 기한을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했다. 또한 출산 장려 및 양육지원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이 신설됐으며,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해당 자녀를 출산한
[충남일보 노국철 기자] 충남 서천군은 29일 김기웅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대응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막대한 재산 손실과 인근 주민들의 피해를 유발한 지난 22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군은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임시 상설시장 개설 등 화재복구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먼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114억 1천만원 가운데 피해상인의 긴급 생계안정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전국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계 임대사업 평가는 전국 147개 시군 436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농기계 임대실적과 전담 인력 현황, 사업 지속성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공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밭작물 기계화 촉진 대책과 여성 친화형 농업기계 이용, 임대 실적, 근무 인력 질적 평가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으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시가 오는 7월부터 중앙로지하상가 관리·운영 주체를 민간에서 대전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환키로 하자 상인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앞서 중앙로지하상가는 지난 1994년~현재까지 30여 년간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에서 관리·운영해 왔으나, 30년 연장 협약 기간인 7월 5일자로 만료된다. 이에 시는 기존 점포 사용허가자와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에 중앙로지하상가를 경쟁 입찰할 예정임을 알렸다.그러나 (사)중앙로1번가운영위 및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등 상인 50여 명은 시의 결정이 부당하다는 입장을 표명함과 동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유선 및 방문 예약 후 추가신청 없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업기계를 감면된 임대료로 임차할 수 있다.한편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용 굴착기 등 90종 570대의 농업기계를 운영 중이며, 관내 9개 농협(배방, 탕정, 음봉, 둔포, 영인, 인주, 선도, 온양, 원예)에 농업기계 75종 362대를 위탁하여 임대하고 있다.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시가 농기계를 반값에 빌려주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고령화와 인력난까지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애초 지난해 말까지였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감면 대상은 트랙터와 굴삭기 등 총 85종, 753대의 임대 농업기계 전 기종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 농업인, 경작지가 관내에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난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기간을 내년 말까지로 1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농업인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용굴삭기 등 86종 705대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4,781농가가 50% 임대료 절감 혜택을 받았다시는 임대 실적이 증가하고 농업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운영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농업인이 필요로하는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실질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임대 농기계 사용료 50% 감면 기간을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난 2020년 4월부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를 50% 감면했다. 당초 군은 12월 말까지 감면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고유가 및 고물가에 따른 경기 악화로 인력 부족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2024년 12월 말까지 감면 기간을 연장해 농업인을 적극 지원할
[충남일보 임영한 기자]충남 보령시가 관광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겨울 낭만의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스케이트 테마파크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장은 사계절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스포츠도시를 지향하는 보령시의 관광 콘셉트와 맞물려 지난 2016년 첫 개장됐으며, 지난 시즌 4만6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시설은 아이스링크 1800㎡(30m×60m), 민속썰매장 450㎡(30m×15m), 아이스튜브 슬라이드 435.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가 내년부터 3년간 1조567억 원을 투자해 ‘청년 신혼부부가 살기 좋은 하니(HONEY) 대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12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내놨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에 그치는 등 지방소멸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전은 지난해 기준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계출산율이 0.81명에서 0.84명으로 증가했으며, 30대 청년인구도 171명 순유입을 기록했다. 시는 청년층 인구
[충남일보 문길진 기자] 충남 태안군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지역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는 ‘농기계 지원 사업’의 효과성 극대화에 나선다.군은 2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영세 농업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각종 농기계 지원 사업의 지속 추진과 더불어 내년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추진, 노후농기계 대체 구입. 농기계 교육장 신설 등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태안군이 추진 중인 농기계 지원 사업은 농기계 임대, 농작업 지원 및 운반, 농기계 순회교육 등으로, 군은 농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충남도는 올해 대형 산불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 도민을 대상으로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홍성·보령·당진·금산·부여 등 5개 지자체가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7월에는 공주·논산·부여·청양·예산 등 5개 지자체가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이에 따라 도는 피해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선포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지원해 주택·창고·농축산 시설 등이 소실된 경우
[충남일보 이우석 기자] 충남 예산군은 호우피해로 인해 피해복구가 필요한 특별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재난지역 선포일인 지난 8월 14일로부터 2년간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감면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신암면과 오가면 소재 필지 중 지적측량(분할측량, 경계복원측량, 현황측량)을 실시하는 경우에 대해 이뤄지며, 집중호우로 주거용 주택의 전파, 유실 등 피해를 입은 경우 100%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 등은 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항 등을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정부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기회발전, 교육발전특구 등 4대 특구를 중심으로 지방시대 정책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충청권에는 첨단바이오헬스 산업생태계 조성과 탄소복합소재 사업화 특구를 조성해 집중 지원된다.대전시에는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과 4대 핵심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충남은 배이 벨리 메가시티 및 탄소중립도시 육성, 백제문화 관광벨트 확대를 그리고 세종시는 스마트 국가산단과 글로벌 창업빌리지 조성,국제정원도시로 집중 육성된다.'교육자유특구'로 지역 학생들에게 향상된 교육을 제공하고 '기회발전
[충남일보 김공배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를 오는 31일자로 종료한다.이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및 방역조치 전환 등의 정부정책에 따른 일상복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시민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주차요금 정상화를 홍보하고 있다.주차요금이 정상화되는 공영주차장 5개소는 ▲종촌동 공영주차장 ▲아름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A·B ▲도시상징광장 공영주차장 등이다.11월 1일부터 정상 요금이 부과되며, 최초 30분에 500원으로 이후 자세한 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가 최근 아산시 내 자동차운전전문학원 3곳과 탈북민 대상 운전면허 자격취득 지원협약을 체결했다.13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 부담으로 운전면허취득을 미뤄왔던 아산시 거주 북한이탈주민은 협약학원 이용 시 학원비 50% 감면과 탈북민들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취득 절차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아산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한 아산시 소재 학원은 삼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 우석자동차운전전문학원, 용화자동차운전전문학원 등 3곳이다.아산경찰서 전 안보자문협의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자동차운전전문